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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핑크 보미 시구, 허구연의 감탄 이끌어내다…"女 연예인들 시구 1위" - 스포츠서울(2015.8.16)

허프라 ㅣ 2015.08.19 14:08

보미 시구 
[스포츠서울] 걸그룹 에이핑크의 윤보미가 수준급의 시구를 선보이며 허구연 해설위원의 극찬을 이끌어냈다.
 
윤보미는 16일 서울 잠실구장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KIA 타이거즈와 경기에 앞서 시구를 했다. 시타에는 같은 그룹 멤버 오하영이 했다.
 
이날 윤보미는 마운드 위 투구판을 정확히 밟고 시구에 임했는데, 제구와 힘 모두 완벽했다.
 
현장에서는 "와~"라는 함성이 쏟아졌고, 윤보미 역시 자신의 시구에 만족하는 듯 밝은 표정을 지었다.

이날 중계를 맡은 MBC SPORTS+ 허구연 해설위원은 "제가 본 여성 연예인들 시구 1위로 뽑고 싶다. 투구판을 딱 밟고 던졌다"고 감탄했다.  
 
한명재 캐스터는 "조만간 야구 관련 행사에 많은 초청을 받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경기는 갑작스런 폭우에 우천 순연됐다. 두 팀의 경기는 내일(17일) 오후 6시 30분에 열린다.
 
뉴미디어팀 김도형기자 wayne@sportsseoul.com 
 
사진=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oe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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