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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혁(왼쪽) 보은군수와 허구연 해설위원. /사진=허구연 위원측 제공 |
허구연 위원은 지난 2010년 보은군을 방문해 야구장 건립을 제안했다. 이후 보은군은 야구장 건립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2개의 야구장과 실내연습장, 실내 웨이트트레이닝장 등 야구 캠프지로서 시설을 모두 갖추게 됐다.
올해 6월 3선 임기 12년을 마칠 예정인 정상혁 군수는 꾸준히 야구장 건립사업을 추진한 결과 아마추어 스포츠의 전지훈련지로서 큰 호응을 불러일으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정 군수는 이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허 위원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최근 보은스포츠파크는 초·중·고·대학야구 대회 및 아마추어 전지훈련장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올해는 초등학교 16개팀, 고교 및 대학 22개팀이 리그를 할 예정이었으나 최근 오미크론 확산으로 축소돼 15개팀이 참가하고 있다. 야구 외에도 축구, 육상, 펜싱, 양궁, 씨름 등 훈련 시설을 갖췄다.
이날 감사패 전달식에서 보은군은 "2개 야구장을 추가로 건립해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캠프지로서 위용을 갖출 예정"이라며 "이는 스포츠시설 구축이 지역경제 활성화의 파급효과가 매우 큰 것을 보은군민과 정상혁 군수가 공감해 이뤄진 결과"라고 밝혔다.
허구연 해설위원은 "보은군에서 야구장 추가 건립을 한다고 해 무척 반가웠다"며 "계속해서 지자체에 야구장 건립을 유도할 예정"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출처 - https://star.mt.co.kr/stview.php?no=20220217105417514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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