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구연이 전하는 야구의 모든것

‘식샤’ 허구연 특별출연, 윤두준에 “공은 던질수 있냐” 면박 - 뉴스엔 (14.1.30)

허프라 ㅣ 2014.02.04 15:13

허구연이 ‘식샤를 합시다’에 출연했다.

1월 30일 방송된 tvN 목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 10회에서는 야구 해설위원 허구연이 구대영(윤두준 분)의 아버지 역으로 깜짝 출연했다.

허구연은 설을 맞아 본가에 내려온 구대영에게 “류현진은 한국 위상 드높이고 있는데 너는 뭐 하냐”고 면박을 줬다. 이어 구대영이 “어릴 때 야구를 시키지 그랬냐”고 묻자 그는 “빼빼한 놈이 공은 던질 수 있겠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구대영은 허구연에게 “혼자 살다보니까 본가 오면 남의 집 같다”고 말하다가 “그래도 난 식사를 해야겠다”고 말하며 애교를 부렸다.

허구연은 영화 '해운대' 출연 이후 드라마에서는 처음으로 연기를 선보이게 됐다. 극중 구대영 역을 맡은 윤두준의 아버지로 출연해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사진=tvN ‘식샤를 합시다’ 캡처)



[뉴스엔 정지원 기자]

정지원 jeewonj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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