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가 '롯데리아 유소년 야구교실' 프로그램의 일환인 'Mom편한 야구캠프와 '허구연의 롯데리아 페스티볼'을 성황리에 마쳤다.

롯데리아는 22일 올해로 6회째를 맞은 롯데리아의 'Mom편한 야구캠프'는 전북 익산 국가대표 야구장에서 2차례에 걸쳐 전국 초등학교 2~6학년 200명을 대상으로 열렸다고 밝혔다. 이 행사엔 허구연 해설위원을 비롯한 현역 출신 박연수 코치 등이 참석해 야구 이론 과 실습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야구캠프는 모바일 커뮤니티 '밴드'를 통해 캠프 현장을 실시간으로 확인 할 수 있도록 운영해 학부모들이 편하게 캠프 현장을 확인할 수 있도록 운영해 호평을 받았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이와 별도로 열린 국내 최대 티볼 축제인 '허구연의 롯데리아 페스티볼'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실시됐다. 전국 36팀과 초청 2팀(전남 완도 약산초, 경기 양평 나누다 클럽) 등 총 38팀이 참가한 가운데 수원 동신초가 우승을, 서울 삼각산초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한 수원 동신초와 서울 삼각산초, 초청 2팀(전남 완도 약산초, 경기 양평 나누다클럽)은 향후 일본 삿포로돔에서 열리는 국제 티볼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롯데리아는 지난 6월 KBO 야구발전실행위원회 허구연 위원장을 롯데리아 유소년 야구교실 총감독으로 위촉한 이후 ▲초등학교 방과 후 체육 프로그램인 '허구연의 롯데리아 유소년 야구교실' ▲국내 최대 티볼 축제인 '허구연의 롯데리아 페스티볼' ▲초등학생 방학 캠프 프로그램인 'Mom 편한 야구 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또 지난해에 이어 '서울시 교육감배 클럽학교 야구리그'를 후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