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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허구연 해설 '진라면 체인지업' CF 온에어 - 조세일보 (2014.10.06)

허프라 ㅣ 2014.10.17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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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오뚜기
야구해설가 허구연 동반 출연...“류현진과 함께 진라면으로 체인지 업” 
오뚜기가 본격적인 라면 성수기를 맞아 진라면의 업그레이드광고를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류현진은 지난해 11월 '류현진~라면'편을 시작으로 오뚜기 진라면 광고모델로 나선 이후 김인식 감독과 동반 출연해 화제를 불러 모은 바 있다.
이번에 선보일 진라면 광고는 류현진의 주무기인 '체인지업'을 소재로 코믹하면서도 의미 있는 메시지 전달에 중점을 뒀다. 류현진의 체인지업을 오뚜기 라면 대표 제품인 진라면에 빗대는 한편 소비자의 입맛을 진라면으로 체인지업 하라는 내용을 함께 담고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야구해설가 허구연의 해설로 시작되는 이번 광고는 체인지업으로 승부하는 장면에서 류현진이 진라면으로 체인지업 했다는 설명과 함께 진라면으로 바꾸면 맛이 올라간다고 강조한다. 그리고 마지막 부분에 진라면을 먹는 류현진을 통해 라면 특유의 시즐감을 선보였다.
 
라면 성수기 맞아 ‘진라면 체인지업’ 프로모션 등 다양한 마케팅 확대 계획 
이번 광고의 소재인 체인지업은 단순한 구질뿐만 아니라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생존을 위한 류현진의 진화를 설명하는 키워드가 되고 있으며, 오뚜기 진라면의 위상 변화와도 맞물리는 중복적 의미를 담고 있다는 것이 오뚜기의 설명이다.
 
그동안 오뚜기는 나트륨 저감운동에 적극 나서면서 진라면 110g 기준에 나트륨 함량을 1970mg에서 1540mg으로 낮췄다.
반면 매운맛은 하늘초 고추를 사용해 더욱 강화하면서도 전체적인 국물 맛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스프의 소재를 다양화하는 한편 밀단백을 추가해 식감을 더욱 좋게 하는 등 맛에 대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연구하고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본격적인 라면 성수기를 맞아 앞으로 ‘진라면 체인지업’ 프로모션을 더욱 확대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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