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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銀, '허구연의 야구사랑 공인신탁' 협약식 - 이데일리 (2016.5.17)

허프라 ㅣ 2016.07.12 09:57

KEB하나銀, `허구연의 야구사랑 공인신탁` 협약식
함영주(왼쪽 네번째) KEB하나은행장이 지난 16일 서울 명동 KEB하나은행 본점에서 허구연(왼쪽 세번째) KBO 야구발전위원장과 ‘허구연의 야구사랑 공익신탁’ 협약식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하나은행 제공)
[이데일리 박기주 기자] KEB하나은행은 지난 16일 오후 서울 명동 본점에서 허구연 한국야구위원회(KBO) 야구발전위원장과 함께 ‘허구연의 야구사랑 공익신탁’ 협약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허구연의 야구사랑 공익신탁’은 국민 스포츠인 야구를 매개체로 국내 저소득층 아이들을 돕고 해외 저개발국의 어려운 환경에 있는 야구인 지원을 위한 제반 인프라 확충 등을 위해 개설된 공익신탁이다. 이는 하나은행 전국 영업점 어디에서나 신분증만 지참하면 쉽게 가입할 수 있다.

이날 위탁된 자금은 우선 베트남 하노이 소재 고등학교 야구대회를 지원하기 위해 사용되며, 향후 기부되는 자금으로는 국내 저소득층 유소년 야구 활동 지원과 저개발국가의 야구시설 건립 등 사회공헌에도 활용될 계획이다.

첫번째 기탁자로 참여한 허구연 위원장은 “공익신탁을 통해 다양한 공익사업을 손쉽게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돼 시작했다”며 ““이번 공익신탁을 통해 야구 저변을 확대하고, 어려운 환경에서도 야구를 사랑하시는 분들을 지원하는데 조금이나마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은 “앞으로도 KEB하나은행은 공익신탁을 투명하게 운용하고 관리해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XM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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