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구연이 전하는 야구의 모든것

허구연 "야구 중계만 36년..퍼펙트 방송 위해 노력" - 스타뉴스 (2017.04.05)

허프라 ㅣ 2017.08.08 16:17

2017 'MBC MLB 단독 생중계' 기자간담회
[스타뉴스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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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구연 해설 위원 / 사진=김휘선 기자
허구연 야구 해설 위원이 "퍼펙트 한 방송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5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 사옥에서 2017 'MBC MLB 단독 생중계'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나진 아나운서, 이재은 아나운서, 박연경 아나운서, 한명재 캐스터 , 허구연 해설위원, 김선우 해설위원, 김형준 해설위원 등 해설진과 MBC 스포츠국장 등 제작진이 참석했다.
허구연 해설 위원은 "야구 중계만 36년을 했다. 제가 방송하면서도 말씀드리는데 야구중계는 퍼펙트가 없다. 저도 퍼펙트한 방송 한 번도 못 해봤다"라며 "퍼펙트게임처럼 퍼펙트한거 못하겠지만 올해에는 퍼펙트 방송에 근접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허 위원은 "MLB는 1984년부터 접했다. 이제는 메이저 리그가 우리에게 친근해졌지만 메이저리그를 아는 것은 정말로 힘들다"라며 "그것을 제대로 전달하기 위해서는 국내 야구보다 훨씬 많은 시간 투자해야된다. 많은 시간 투자해 좋은 내용을 전달 하겠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MBC는 류현진 선수가 LA다저스의 선발투수로 확정되며 MLB 관련 다섯 개 프로그램('토요 MLB라이브', '2017 메이저리그', '메이저리그 다이어리', 'MLB핫토크', '스포츠매거진')을 파격적으로 편성했다.

김미화 기자 letme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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